2024년 대한민국 부자 보고서 (하나은행)

 

얼마전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 대한민국 부자 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찐부자들의 설문을 통해 행복에 대한 생각에 대해 읽을 수 있었는데요.

 

대한민국 부자들에게 행복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돈의 의미

부자는 돈을 편안함과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수단으로 인식하며 대중보다 긍정적 의미를 부여합니다.

 

부자는 돈에 대한 이미지는 자신들에게 편안함과 시간적 자유를 가져다주는 선한 존재로 여깁니다.

 

돈의 속성의 저자 김승호 회장님은 '돈에도 인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돈을 존중하고 귀하게 생각합니다.

 

돈이 들어올때도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듯이 생각하고 돈을 쓸 때도 더 가치있는 곳으로 떠나보내듯이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합니다.

돈의 의미

 

돈과 행복의 비례

총 자산 50억까지는 삶의 만족률이 지속 상승하며 이후엔 감소하다 70억 이상에서 크게 반등합니다.

 

일년  총 소득 기준으로 4억원 이상 수준에 해당 하는 부자들인데요.

 

아래는 총 자산과 삶의 만족도, 즉 행복 지수의 관계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총 자산 50억/70억/100억 구간에서 정체와 상승을 반복한다는 점이 흥미로운데요.

 

총자산이 부채가 포함된 금액이니 50억이라 하더라도 소비할 때 가격표를 고려하지 않기엔 여전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강남 30평대 아파트가 30억 정도 하고 초고가 아파트 대형 평수 매매가는 100억을 넘어가기도 합니다.

 

총 자산 70억 정도가 되면 부동산 자산과 금융 자산에서 나오는 현금흐름과 개인 소득을 포함하여 소비에 상당수준 자유로워지는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70억부터 100억구간에선 삶의 만족도가 증가하게되고, 100억 이상 구간에선 그러한 소비의 자유로움에서 오는 행복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지 않을까요?

자산과 삶의 만족도 상관관계

 

 

삶의 만족

전반적으로 삶에 만족하는 비율이 일반 대중보다 부자가 2배 더 많습니다.

 

부자들은 가족 관계, 여가, 사회 생활에 만족하고 경제적인 요인 외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가 만족에 미치는 영향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와 행복을 부르는 성격

부자는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부자는 스스로 이성적이고 관대하다고 생각하고 초부자는 목표지향적이고 똑똑하다고 자신을 평가합니다.

 

자신을 착하고 감성적이기보다 스스로는 신뢰하고 목표를 추구하는 성격이 부와 행복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볼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자기 객관화가 비교적 잘되어있고 100억이상 초부자들은 좀더 목표 지향적이고 감성적이기 보단 이성적인 경향을 보였습니다.

 

자산의 크기가 커질수록 삶에 대한 만족도는 일반적으로 우상향합니다.

벤틀리

 

금액대에 따라 일부 정체가 보이지만 삶에서 '편암함과 자유의 영역'이 넓어질수록 행복의 크기도 커진다는 설문 결과입니다.

 

삶의 만족도가 초부자 수준과 유사한 수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100억 이상의 자산 가치를 가진 사람이 삶과 크게 다르지 않지 않을까요?

 

50억 자산가 + 삶의 만족도 상승 노하우 = 100억 자산가의 삶

 

아래는 하나금융경연구소에서 22년부터 24년까지 발행 중인 부자 보고서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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